(충남 보령 대천 맛집) 대천해수욕장 해물탕, 해물칼국수 맛집 대천본가 실제 먹어본 후기!!

여름이 찾아오면서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계곡이나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가시는데요!! 계곡에는 삼계탕이라면 해수욕장의 대표적인 음식은?!!! 조개구이와 해물탕이죠!!!!!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가면서 저녁에 먹을 음식을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대천해수욕장 해물탕 맛집 대천본가 음식점의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대천본가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천본가는 보령시 신흑동 대해로 891에 위치해있으며 번지로는 신흑동 1991-1번지 입니다. 대천본가가 있는 거리가 다 음식점 거리이기 때문에 대천본가를 가지 않으시더라도 이 거리로 오셔서 원하시는 식당에 들어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대천본가는 해물전문점으로 지금의 위치에서 10년 넘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맛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해물전문점인 대천본가의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본가해물뚝배기 1인 12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 부대찌개 1인 9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 김치찌개 1인 8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 순두부찌개 1인 8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 해물칼국수 1인 9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 해장국 1인 8000원
• 육개장 1인 8000원
• 라면사리 2000원
• 공기밥 1000원
• 꽃게탕 (대) 70000원 (중) 60000원
• 해물탕 (대) 70000원 (중) 60000원
• 알탕 1인 12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 조개탕 (대) 50000원 (중) 40000원
• 낙지볶음 (대) 60000원 (중) 50000원 (소) 40000원
• 소주 4000원
• 맥주 4000원
• 음료 2000원

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메뉴가 아주많죠! 그리고 가격도 개인적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돈만 많았더라면 낚지볶음하고 꽃게탕하고 다 먹어보고싶었는데!!! ㅋㅋㅋ 제가 주문한 음식은본가해물뚝배기 2인과 해물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 사진은 해물뚝배기 2인분인데요 양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았습니다. 바지락과 꽃게가 한마리 들어있었고 새우도 있었습니다!!!

한 입 먹었는데!! 와!!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제가 이영자 선생님이 아니어서 맛이 어떤지 정확하게 표현은 못하지만 꽃게의 살이 아주 잘 차올라서 살이 많이 있었고 재료도 푸짐해서 비리지도 않았고 연하지 않은 해물탕의 맛이 났습니다.

 

 

이 사진은 해물칼국수 2인분의 사진인데요 해물칼국수는 본가해물뚝배기보다 더욱 양이 많았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 가족의 칼국수 리뷰를 들려드리자면 면이 딱딱한 느낌이었으며 국물이 맛있으나 해물 뚝배기를 먹고 먹으니 해물칼국수의 맛이 약해서 밍밍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또 해물칼국수에 새우랑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어서 2인분임에도 불구하고 두명이서 먹기엔 상당히 충분한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가격도 적당하며 해물칼국수는 재료도 풍부했고 꽃게의 살이 많이 차있어서 연하지 않은 깊은 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칼국수도 재료가 풍부하고 국물이 맛있었으나 해물뚝배기를 먹고 해물칼국수를 먹으니 해물칼국수의 맛이 죽어버렸고 면이 살짝 딱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되도록이면 해물뚝배기를 먹고 해물칼국수를 먹으면 해물칼국수의 맛이 죽어버리니 개인적으로 두 메뉴의 조합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대천해수욕장을 놀러가서 가족들과 아주 맛있는 해물탕을 먹고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름에 대천해수욕장을 찾으시는 여러분들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대천본가 음식점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대천본가의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