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랫글인 경주 동궁원 후기 글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최근에 경주 여행을 갔다왔씁니다!!!!
이곳저곳 많이 둘러봤는데 오늘은 제가 갔었던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경주 별채반 교동쌈밥과 경주 대게 닭강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경주 별채반 교동쌈밥
쌈밥은 솔직히 실패하기 어려운 음식이죠! 맛있게 양념된 고기와 각종 쌈과 쌈장과 함께 먹으면 크으으~~
경주 별채반 교동쌈밥의 위치는
- 경북 경주시 황남동 328-1 첨성로 77 입니다
매일 09:00 - 10:00 까지는 조식메뉴로 육부촌육개장.곤달비비빔밥을 주문할 수 있구요
매일 10:00 - 21:00 까지는 쌈밥.곤달비비빔밥.육부촌육개장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주문마감은 20:30)
메뉴의 간단한 가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곤달비 비빔밥 11,000원
육부촌 육계장 11,000원
교동쌈밥 A (한우) 19000원
교동쌈밥 B (오리) 16000원
교동쌈밥 C (돼지) 15000원
여기 쓰여있는 가격은 인당 가격이라는점! 참고하세요
맛있기로 소문이 났는지 생방송오늘저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944회 (18.11.08.) 불고기쌈밥으로 방송에 나왔고
생방송아침이좋다 프로그램에서 486회 (18.04.25.) 곤달비비빔밥으로 방송에 나왔다고 합니다!
식당에 들어가보니 넓은 자리가 눈에 띄었고 많은 인원들이 한꺼번에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크기였습니다
인테리어도 금? 색으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많은 메뉴중 오리가 먹고싶어서 교동쌈밥 B (오리) 메뉴를 시켰고 그 외에 반찬과 함께 음식이 나왔는데!!!!!
뜨아.... 반찬들 보이시나요 튀김에 샐러드에 잡채에 도라지무침까지!! 반찬수가 정말 많더라구요
저는 전주가 고향인데 전주 식당은 반찬가지수가 많은 편입니다! 근데 별채반은 그것보다 더 많았습니다.
또 반찬수가 많은 것 뿐만아니라 맛있어서 튀김하고 된장국은 한번씩 더달라고 했네요 ㅎㅎㅎ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비스도 좋으시고 반찬도 리필이 가능한 부분 또 맛도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었습니다.
이렇게 클리어를 했지요 ㅎㅎㅎ
필자는 솔직히 어린이 입맛이에요 그러나 쌈밥은 제 입맛에도 잘 맞았고 반찬도 다 맛있어서 이렇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쌈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경주 별채반 교동쌈밥 추천합니다!
다음은 경주 대게 닭강정입니다!
경주 대게 닭강정의 위치는 황리단길에 있고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72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일 9시 30분 부터 22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메뉴에는
- 닭강정 순한맛 18000원
- 닭강정 매운맛 18000원
- 닭강정 간장맛 18000원
- 후라이드 16000원
- 컵 6000원
으로 되어있어 간단하게 간식용으로도 먹을 수 도 있습니다.
경주 대게 닭강정은 맛집답게 사람들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가게를 찾으면서 길을 헤매다가 사람들이 줄 서있는 모습과 한옥적인 신라시대에 잘 어울리는 가게의 모습을 보고 바로 대게 닭강정집을 찾을 수 있었죠 ㅎㅎㅎ
경주를 가보니 신라시대 유적지가 많이 있는 도시 답게 건물들이 신라시대에 맞게끔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더라구요!!
지나다니면서 한옥으로 된 스타벅스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한옥같은 경주 대게 닭강정집에 도착하니 마침 시식을 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냉큼 먹어봤지요
여기서 의문!! 왜 경주 대게 닭강정인가!!!!! 대게가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는데...
그리고 가게 앞에 떡 하니 대게가 살아서 있습니다!!!! 이게 대게가게인지 닭강정 가게인지 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대게를 대게를 갈아서 소스에 포함을 시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신선한 과일까지 첨가하여 양념장을 만는다고 하니 뭔가 먹어보지 못한 맛일 것 같았어요 ㅎㅎ
저는 시식으로 간단히 먹어본 결과 매운맛과 간장맛이 맛있어서 두개를 구매하였습니다
딱 봐도 매운맛과 간장맛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매운맛의 색감이 강해서 많이 매워보이죠
필자는 불닭볶음면도 못먹는 매운맛에 약한 사나이인데요 경주 대게 닭강정의 매운맛은 맵지 않았습니다!!!
역시 닭강정은 달달한 맛이 중요하기 때문인지 과일이 들어간 양념인지는 모르겠지만 달달하며 맵지도 않고 닭강정이 쫀득쫀득하니 아아아주 맛있더라구요 후... 또 먹고 싶다
다음은 간장맛인데요 간장맛 또한 간장의 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대체로 치킨에 비해 양념의 맛이 약하다는 생각을 했고 달달함이 강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밍밍하고 달다는 소리냐!!!!!!!!!!! 절대 아닙니다 치킨에 비해 그럴뿐이지
상당히 쫀득쫀득하며 간장맛과 달콤함 또 달콤함과 매운맛이 잘 어울려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경주에 다시 가게되면 이 두 가게는 다시 갈 예정입니다 ㅎㅎㅎ 이 블로그를 보신 분들도 경주여행을 꿈꾸시거나
맛있는 쌈밥 맛있는 닭강정을 먹고 싶으면 이 두 가게를 추천드리니 참고해서 가시면 될껏같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경주의 맛있는 음식들과 가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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