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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전자제품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t1의 라이벌??? IP010-X pro 실제 사용리뷰!!

애플에서 에어팟이 나오고 그 이후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열풍이 불기 시작했죠!

처음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나올때는 선이 달려있는 이어폰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데 굳이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휴대폰 배터리도 더 사용하고 끊킴을 감수하면서까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건 가격이 유선이어폰보다 비싸죠!

 

그러면서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바로 런닝을 시작하면서였습니다.

런닝을 뛰며 운동을 하는데 이어폰을 꽂고 런닝을 뛰다보면 손에 유선이어폰의 선이 걸려서 이어폰이 귀에서 빠지게 되는 불편함과 선이 계속 걸리적거리더라구요!!!

 

어휴 이제서야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는 이유를 알게되었죠 편함이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아주 큰 장점은 선이 없음으로 인해 휴대폰을 가방에 놓든 어디에 두든 자유롭다는 점과 제 귀와 휴대폰의 연결 선이 없으니 얼굴의 자유로움이 있는 것 이죠

 

그러나 저는 에어팟처럼 고급스러운 음질이 필요없었습니다. 운동을 할때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다른 상황에는 선이 있어 음악이 전혀 끊키지 않는 유선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적당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조사해보다가 IP010-X pro 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게되었습니다.

 

왜 가성비 갑인 QCY-t1이 아닌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했느냐?!

 

지금부터 QCY-t1과 IP010-X pro를 비교하며 어떤 기능이 마음에 들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IP010-X pro의 스펙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탑재 칩셋 : Realtek RTL8763BFR 5.0 칩셋
  • 배터리 용량 : 이어폰 50mAh / 크래들 (케이스) 1000mAh
  • 무게 : 이어폰 (single) 4.3g / 이어폰 포함 크래들 (케이스) 200g
  • 사이즈 : 이어폰 (single) 20*16*14mm / 크래들 (케이스) 88*35*33mm
  • 주파수 범위 : 20Hz-22000Hz
  • 연결 : 블루투스 5.0
  • 대기시간 : 약 150시간
  • 사용시간 : 약 5~7 시간 (single) / 약 4~5시간 (paired 두개의 이어폰이 연결됨)
  • 기능 : Hi-Fi 고음질 사운드, 노이즈 캔슬링, 생활방수 등

 

 

 

다음은 QCY-t1 TWS의 스펙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블루투스 버전 : v 5.0
  • 통신거리 : 10m(장애물 없는 상황에서)
  • 충전시간 : 약 2시간
  • 대기시간 : 약 120시간
  • 음악재생시간 : 약 4시간
  • 이어폰 배터리용량 : 43mAh
  • 크래들 배터리용량 : 380mAh

 

블루투스는 전파를 이용해 서로 신호를 주고 받기때문에 전원이 켜있는 동안은 동작에 상관없이 항상 전기를 소모합니다. 즉 페어링이 되어 있고, 동작은 하지 않는 상태가 대기상태이고, 이상태에서 얼마나 버티느냐 하는 것이 대기시간입니다. QCY-t1 TWS 이어폰과 IP010-X pro 이어폰을 비교해봤을 때 QCY-t1은 120시간 IP010-X pro는 150시간입니다.

이 말인 즉슨 이어폰의 배터리가 IP010-X pro 이어폰이 더 크다는 소리고 실제로 IP010-X pro 이어폰의 배터리 용량은 50mAh QCY-t1의 경우 43mAh로 IP010-X pro 이어폰의 배터리 용량이 더욱 우수 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크니깐 대기시간이 더욱 우수하며 음악재생시간도 4~5시간으로 QCY-t1 이어폰보다 우수합니다.

뿐만 아니라 크래들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도 IP010-X pro 이어폰의 경우 1000mAh 이고 QCY-t1의 경우 380mAh여서 약 3배의 차이를 가지고 있죠 

 

이어폰에 사용하는 반도체 칩은 리얼텍 사의 반도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동일하며 블루투스버전까지 동일하니 배터리 부분에서는 IP010-X pro이어폰이 QCY-t1의 이어폰을 압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디자인을 한번 볼까요?

 

가성비의 강자 QCY-t1 이어폰의 경우에는 심플한 편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밋밋한면이 있지요 독특한 면 하나 없이 아주 평범한 디자인에 페어링과 음악을 넘기는 기능을 하는 스위치가 이어폰의 가운데에 존재합니다.

 

가성비의 다크호스 IP010-X pro 이어폰의 경우에는 QCY-t1 이어폰에 비해 독특하며 눈에 뛰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뛰는 부분은 페어링과 음악을 넘기는 기능을 하는 스위치 부분에 파란색으로 불이 들어오며 눈에 확튀는 역할을 하죠

 

디자인은 사람마다 원하는 것 이 다르고 개인적인 성향이 다르니 간단하게 정리하면 QCY-t1 이어폰의 경우 심플하고 튀지 않는 것이 좋다 하시는 분들에게 맞고 IP010-X pro 이어폰의 경우 밋밋하지 않고 특징있는 이어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파란색 불이 엄청 튀고 독특하다 이건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여기서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QCY-t1 TWS 이어폰의 경우 케이스 부분에 뚜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어폰에 자석이 있어서 케이스와 딱 붙는 기능이 있지만 뚜껑이 있는 것 과 없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고 이어폰이 빠질 위험이 크다는 문제가 있죠 그러나 IP010-X pro 이어폰의 경우 케이스에 뚜껑이 존재하며 이어폰에 자석기능이 있어서 QCY-t1 TWS의 이어폰보다 이어폰이 빠질 위험은 많이 감축이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가 QCY-t1 TWS 이어폰과 IP010-X pro 이어폰의 차이점이었습니다. 저는 두개의 이어폰의 스펙을 비교해본 결과 IP010-X pro 이어폰의 스펙이 더욱 우수하다고 판단하여 IP010-X pro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이제부터는 IP010-X pro이어폰의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ㅎㅎ

 

 

 IP010-X pro이어폰은 HIFI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HIFI 기능이란 가청 주파수 범위의 저음부에서 고음부까지 원본을 충실하게 재생하는 음향기기 특성이며 하이파이 장치란 원음을 충실하게 재생하고, 저음부나 고음부가 모두 충실하게 잘 나오도록 음역을 넓히고, 왜곡을 보상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이런 기능이 들어갔기 때문에 더욱 음질이 우수합니다.

 

 

스위치의 기능에는 총 4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이어폰을 한번 터치하면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정지를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화도 받고 끊기가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이어폰을 끄기 위해서는 이어폰의 스위치를 8초 길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세번째로 이어폰의 스위치를 두번 누르게 되면 다음곡으로 전환이 되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네번째로 페어링을 하기 위해 (이어폰의 양쪽을 맞추기 위해) 오른쪽 이어폰의 스위치를 한번 눌러주면 페어링이 됩니다 

 

 IP010-X pro 이어폰의 사용법은 

  1. 휴대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2.  IP010 X-Pro의 왼쪽 이어폰 먼저 꺼냅니다 (왼쪽 이어폰이 메인입니다.)
  3. 휴대폰의 블루투스와 IP010 X-pro 왼쪽 이어폰과 연결을 합니다.
  4. 나머지 오른쪽 이어폰도 꺼냅니다 이때 오른쪽 이어폰이 자동으로 왼쪽 이어폰과 페어링이 되지만 안될 경우에는 
  5. 오른쪽 이어폰의 스위치를 길게 3초정도 눌러주시면 두 이어폰이 페어링이 되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의 강자 QCY-t1 TWS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다크호스인 IP010 X-pro에 대해 비교해보고 특징을 설명 해드렸습니다.

 

현재 3개월째 사용 중인데 가끔 끊기는 문제 말고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상당해서 케이스 충전을 아직 한번밖에 안해봤습니다 ㅎㅎ  물론 에어팟과 같은 비싼 이어폰보다는 음질이 떨어지겠지만 저같이 운동하실 때만 사용한다던지 가끔 사용하시는 분들은 가성비 블루투스이어폰 인 IP010-X pro 이어폰을 생각해보시는 것 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IP010 X-pro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