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의 인생영화 '위대한 쇼맨' 리뷰!!

 

?? 재미없겠는데???;;

 

제가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처음 한 말입니다!

 

저는 비긴어게인, 싱 스트리트, 라라랜드 등 영화에 노래가 많이 나오는 뮤지컬 영화들을 많이 보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위에 쓰여있는 영화들은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에요 ㅎㅎ

 

이런 제가 이 영화는 보기가 싫더라구요!! 예고편이 너~~~무 재미없을꺼 같았어요 ㅋㅋㅋㅋ

 

근데 제 친구가 진짜 재밌다고 자기가 한번 더 보겠다고 보자고 추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관을 가서 봤는데!!!!!!!!!!!!!!!!!!

우와..... 진짜 제 인생영화가 됐습니다.

 

그럼 고니의 인생영화 위대한 쇼맨의 배우 살펴보시죠!!

 

 

 

주인공인 휴잭맨! 쇼 창시자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일명 P.T. 바넘은 휴잭맨이 맡았습니다.

다니던 회사가 망하며 대출을 받아 서커스 쇼를 창시하게 되는데

휴잭맨은 전국의 특이하고 사람들이 신기해할만한 사람들을 모으며 쇼를 준비하게 됩니다! 

 

 

이 주인공인 휴잭맨과 동업을 하게되는 잭 에프론 영화내에서는 필립 칼라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합니다.

잭 에프론은 공연 기획자로 휴잭맨과 같이 일을 하게 되고 상류층으로서 휴잭맨의 제안을 고민하는 부분에서

the other side라는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이곡은 휴잭맨과 잭 에프론이 빠르게 대화를 주고 받는 노래인데요 안무를 진행하며 노래와 맞는 안무를 하여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공중그네 묘기를 부리는 젠다야 영화속에서는 앤 휠러로 출연합니다.

젠다야는 화려한 옷을 입고 화려한 머리를 하며 묘기를 부리는 순간 잭 에프론과 눈이 맞게 됩니다!

둘은 점점 더 좋아지게 되고 젠다야화 잭 에프론이 함께 썸?..ㅎㅎ 을 타며 부르는 노래 Rewrite the stars라는 곡입니다.

 

둘은 달달한 노래를 부르며 안무로 공중그네를 타는데요 노래와 상황과 안무가 모두 다 어울려서 아주 로맨틱한 장면이 탄생하게 되죠ㅎㅎ

 

주인공인 휴잭맨의 현명한 아내 미셸 윌리엄스는 영화 속 채러티 바넘으로 출연합니다.

휴잭맨과의 신분차이를 극복하며 결혼을 하고 사랑으로 신뢰가 두터워집니다.

그러나 휴잭맨이 공연으로 바빠 아내와의 시간을 못보내게 되며 뒤에 나올 오페라 가수 레베카 퍼거슨으로 인해 신뢰가 깨지게 됩니다ㅠㅠ

 

이 부분에서 미셸 윌리엄스는 슬픔을 드러내는 곡 Tightrope 을 부르게 됩니다... ㅜ

감정이 드러나는 곡이며 영화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되어 인상깊었습니다.

 

 

드디어 제가 위대한 쇼맨을 보며 가장 감탄한 레베카 퍼거슨 영화속에서는 제니 린드로 출연하게 됩니다.

레베카 퍼거슨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가수 입니다.

 

휴잭맨은 레베카 퍼거슨을 보고 갑작스런 동업제안을 하게 되고 제안을 승낙한 레베카 퍼거슨이 첫 무대에서 부르는곡

 

Never Enough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진짜 영화속에 빠져드는 경험을 했습니다.

마치 공연장안에서 공연을 듣고 있는 것 같았어요. 레베카 퍼거슨의 연기와 노래가 너무 잘어울리고

공연장 또한 크고 웅장해서 소름이 끼칠 정도 였습니다ㅎㅎㅎㅎ

 

 

레베카 퍼거슨으로 인해 공연이 더욱 잘되면서 휴잭맨은 초심을 잃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

레베카 퍼거슨이 공연을 하고있을때 원래 서커스 단원들이 들어오려고 하자 혐오스러운 단원들이 공연장에 들어오는 것이 부끄러워 단원들을 쫓아버립니다. 

 

이 부분에서 수염이 많은 레티 러츠 (영화배우 케알라 세틀)은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사람들의 심정을 그대로 파워풀하게 나타내며 그 유명한 This is me 라는 명곡을 부르게 됩니다.

 

자신들의 모습을 부끄러워 하던 단원들은 합창을 하며 부끄러움과 차별을 하는 사회를 받아치듯 용기있게 노래를 부릅니다!!

 

저의 인생영화 였던 위대한 쇼맨!

 

음악을 좋아하시거나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영화관에서 (사운드 좋은 장소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럼 고니의 영화후기 1탄 이만 마치겠습니다